엠넷은 새 댄스 프로그램 ‘썸바디’를 다음 달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썸바디’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클래식부터 팝핀, 비보잉 등 스트릿 댄스까지 각기 다른 장르 남녀 댄서 10인이 출연해 호감이 있는 이성과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를찍으며 로맨스를 만들어간다.

화려한 기량과 댄서 간 대결보다는 춤을 추며 느끼는 풍부한 감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댄싱9’, ‘힛 더 스테이지’ 최정남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1월 23일 밤 11시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