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장윤주 등 심사

▲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SBS플러스 제공
SBS플러스는 오는 10일 오후 8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을 처음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서바이벌 요소를 더해 긴장감을 더한 엔터테이너 오디션이다.

그동안 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이성경, 진기주 등 다수 스타를 배출해온 이 프로그램은 이번에 특히 패션쇼, 패션화보 등 모델로서의 소양뿐만 아니라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몇 달간의 서바이벌 과정을 예선전부터 담았고, 결승전은 제주도에서 열린다.

MC를 맡은 서장훈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지원자분들의 열정과 젊음을 같이 느끼고 호흡하고 싶어 MC를 맡게 됐다”며 “솔직하고 편안하게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과 함께할 장윤주는 심사기준에 대해 “저희의 생각을 뒤바꿔놓을,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델을 찾고 있다”며 “그런 것들을 발견할 때 점수를 주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김수로, 써니, 김원중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