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25일 서울 올림픽공원
3년째 겨울 브랜드공연 이어와

▲ 가수 박정현. /문화인 제공
‘R&B 여왕’ 박정현(42)이 12월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문화인에 따르면 박정현은 12월 22~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8 더 원더: 렛 잇 스노우’(THE WONDER: LET IT SNOW)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렛 잇 스노우’는 박정현이 2016년부터 3년째 이어온 겨울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는 앞서 전국투어 규모로 열리고 있는 박정현의 콘서트 ‘더 원더 라이브’(THE WONDER LIVE) 연장선으로 펼쳐진다.

박정현 측은 “‘더 원더 라이브’의 화려함과 ‘렛 잇 스노우’의 웅장한 스케일이 접목돼 규모가 한층 커질 것”이라며 “20년간 다져온 박정현의 남다른 내공을 입증할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티켓은 2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