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ㆍ연예일반
BTS, 아메리칸뮤직어워즈 후보 됐다“한국그룹 최초 이름 올려”
10월 10일 미국 LA서 시상식
빅히트 “참석 여부 논의 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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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9.13   게재일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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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섰던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이 제46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주요 부문 후보로 올랐다.

AMAs는 1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소셜 인기상’(Favorite Social Artist) 부문에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AMAs에서 공연한 적은 있지만, 후보자로 지명되기는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아시아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시상식 직후 미국 구글 트렌드 검색 순위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으며 트위터에서는 방탄소년단 관련 게시물이 2천만 건 올라왔다.

아쉽게도 올해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시상식은 10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리는데, 멤버들은 10월 9∼10일 영국 런던 O2아레나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들어간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시상식 참석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올해 AMAs 주요 부문을 보면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year)를 놓고는 드레이크, 이매진 드래곤스, 포스트 말론,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쟁한다. 신인상에는 카밀라 카베요, 카디 비, 칼리드, 두아 리파, 올해 총격으로 숨진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이 후보가 됐다. ‘올해의 컬래버레이션’에는 카밀라 카베요와 영 서그의 ‘하바나’(Havana), 포스트 말론과 21 새비지의 ‘록스타’(Rockstar), 브루노 마스와 카디 비의 ‘파이니스’(Finesse), 비비 렉사와 플로리다 조지아 라인의 ‘민트 투 비’(Meant to be), 제드·매런 모리스 & 그레이의 ‘더 미들’(The Middle)이 접전을 벌인다.

‘올해의 투어’에는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 U2가 올랐으며 ‘올해의 뮤직비디오’에는 카밀라 카베요와 영 서그의 ‘하바나’, 카디 비의 ‘보닥 옐로우’(Bodak Yellow), 드레이크의 ‘갓즈 플랜’(God‘s Plan)이 후보로 올랐다. 아울러 ‘페이보릿 여성 아티스트상’은 카밀라 카베요, 카디 비,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쟁하며 ‘페이보릿 남성 아티스트상’에서는 트레이크와 포스트 말론, 에드 시런이 맞붙는다. 이 밖에도 아티스트들은 총 30여개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미국 연예 매체들은 올해 AMAs가 드레이크와 카디 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분석했다. 래퍼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 6월 앨범 ‘예’(Ye)로 차트를 장악했음에도 AMAs에 수상 후보로 오르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다. 인기 가수 리애나도 ‘최고 여성 솔/알앤비 아티스트’ 부문 딱 한 군데 지명되는 데 그쳤다.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발표된 작품의 스트리밍 횟수, 디지털 다운로드, 실물 앨범 판매, 라디오 에어플레이, 사회 활동과 투어 횟수 등을 종합해 점수를 매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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