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성 학교축구대표단과 교류
수학여행·교류활동 최적지 홍보

▲ 중국 하남성 학교축구대표단이 최근 경북관광공사와 축구교류에 대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제공

[경주] 경북관광공사가 축구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이달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초등학교 전국 최대 규모의 화랑대기를 통해 중국과의 본격적인 교류를 다질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 3일 양일간 경주 일원에서 한·중 청소년 축구교류 문화 활동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 하남성 학교축구대표단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경북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고 경북과 하남성 간 유소년 축구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특수목적관광단 유치를 위해 이뤄졌다.

공사는 경주시, 경주시축구협회와 하남성 학교 축구 대표단 16명과 공사 회의실에서 축구교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경주축구공원에서 경주시축구협회와 축구장 시설을 둘러보고 청소년 축구 훈련시스템 등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경주가 최적의 축구 전지훈련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화랑마을에서는 화랑정신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등을 시찰했다.

하남성 학교축구대표단 단장 궈웨이웨이씨는“경주는 축구 인프라 뿐만 아니라 숙박, 체험 등 관광여건이 잘 조성돼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라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이나 교류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 생각된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뿐만 아니라 코치진들과의 교류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춘 공사 사장대행은“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축구교류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경북의 축구 인프라 홍보를 통해 특수목적 관광지로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축구교류로 경북을 방문하는 중국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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