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이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판문점에 갔다고 11일 밝혔다.

제작진은 “판문점을 관할하는 UN사에 수년 동안 촬영 협조 요청을 보낸 결과 판문점 방문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1박 2일’ 출연진은 판문점뿐만 아니라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민간 마을인대성동 자유의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교감했다. 멤버들은 “눈앞에 있는 곳을 직접 가보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고 서글프다”고 전했다.

오는 24일과 다음 달 1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