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왜관읍 소재 충혼탑을 찾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헌화하는 모습. /칠곡군 제공
[칠곡] 칠곡군은 지난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왜관읍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약 800명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제5836부대 2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와 지난 2017년 국가보훈처 주관 호국보훈문예작품공모전 추모헌시부문 당선작인 진지연님의 ‘꽃이 되리’를 이동진 칠곡군문인협회장이 낭독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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