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한궁 연계 체험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색 스포츠 프로그램 ‘문화로 튼튼! 박물관, 한궁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한궁’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이라는 문화공간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국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과 스포츠의 벽을 허물어 감상과 체험을 넘어서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나아가기 위해 기획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23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경주박물관회와 함께 지역 노년층 200여명을 초청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매주 금요일 박물관 야외에서도 운영한다. 체험에 참여한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박물관에서 전시도 보고(Go)! 한궁도 던지고(Go)!’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진행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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