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최근 한마음회관에서 어린이 19명으로 구성된 ‘울릉군어린이 합창단’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울릉군 어린이 합창단은 울릉군 내 각종 행사는 물론 제96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을 위해 군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에 관심과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군내 2~6학년 초등학생이 참여, 강대일 단장(저동 초등학교 교장)의 지휘 아래 첫 연습을 했다.
김수한 울릉군주민복지실장은 “울릉군 어린이 합창단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쳐 지역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