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 행복-론` 지원 업무협약

【칠곡】 칠곡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행복-론(Loan)`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경기침체와 경기불황으로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은 올해 4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出捐)한다.

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별업체당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자금 3천만원 한도로 출연금의 10배인 40억원까지 보증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칠곡군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6개월 이상 거주하며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로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이며,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을 선별, 심사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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