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진작가 25명 사진전

【경주】 경주 사진작가들이 `경주 풍경전`을 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 시대 경주 최고의 명장면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첨성대를 비롯해 불국사, 반월성, 양동마을, 주상절리, 서출지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풍경을 담은 사진전을 엑스포문화센터에서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주 사진작가협회 및 예당사진동우회 회원 등 경주지역 작가 25명이 참여했으며 경주 명소들의 풍경사진 30점과 함께 화엄사, 주산지, 안면도, 회룡포 등 전국 명소 풍경사진 24점 등 총 54점을 선보인다.

26일 열린 오프닝에는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장, 전시참여 작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두환 사무총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외지 관광객들에게 경주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