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최근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게이트볼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여가활동공간 조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읍·면당 최소 1면 이상의 잔디게이트장 설치를 목표로 잡고, 지난 2017년도에는 북삼인평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왜관1리 게이트볼장, 동안리 게이트볼장 등 3면에 인조잔디 설치를 완료했다.

또 지난 20일에는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신리게이트볼장과 송학리 게이트볼장에 각 1면씩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칠곡군 지역에 설치된 게이트볼장은 14곳(20면) 중 마사토구장 7면, 천연잔디구장 7면, 인조잔디구장 6면으로 읍·면당 1곳 이상의 잔디게이트볼장을 구축하게 됐다. 현재 군에서는 250여명의 회원들이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으며, 이번 인조잔디설치를 통해 보다 쾌적한 여건이 조성됐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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