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8개월 만에 현지 앨범 합산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이달 발표한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은 40만2천319장, 지난해 6월 발매한 앨범 `#트와이스`는32만6천400여장, 지난해 10월 낸 첫 번째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은 32만9천400여장 출고됐다. 모두 이달 23일 기준 기록이다.

`3연속 플래티넘 인증`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을 `플래티넘`으로 인증하는데, 트와이스는 앞서 `#트와이스`와 `원 모어 타임`으로 이 인증을 받았다.

빌보드 재팬은 최근 `트와이스, 연말연시 활약이 세일즈에도 영향? 전작과 비교해보는 `캔디팝`의 동향`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들의 선전을 자세히 보도하기도 했다.

JYP는 “트와이스가 팬들에게 외치는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ion)이라는 구호처럼 일본에서 스스로 `아주 특별한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Fantasy Park)를 연다.

5월 26~27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6월 2~3일에는 오사카 성 홀에서 네 차례 공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