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는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 대응 계획 수립과 지역의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등 21개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의 기둥과 보 등 주요부재 점검, 전기·가스·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자체 점검 이외에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경상북도와 연계해 표본점검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조치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 강화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