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는 최근 `2017 시민생활불편해결 사례집`<사진> 200부를 발간해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수록내용은 마을안길 포장, 농로 정비, 가로등 신설·보수, 경로당 방수, 버스승강장 교체, 가드레일, 불법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신속을 요하는 생활민원 처리 사례 등 100여 건을 담았다.

또 문화관광, 경제산업, 도시개발, 일반행정 등 분야별 시민 불편민원사항 처리 결과와 답변자료 등도 게재해 시민들이 보기 쉽도록 제작했다.

발간된 사례집은 실과소, 읍면동, 도서관에 배부한다. 평소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직소민원 처리 지침서 등 섬김과 소통행정, 열린 시정을 통한 시민행복 조성의 모범자료로 활용된다.

강인구 공보관은 “올해도 현장 로드체킹과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신뢰와 소통·섬김·열린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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