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31일 40% 할인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

【경주】 (재)정동극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중인 `바실라`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동극장은 다음달 11일부터 31일까지 `바실라 LAST SAL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바실라`공연 40% 할인 혜택과 바실라 MD상품 프로그램북(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바실라 프로그램북은 원작 `쿠쉬나메`에 대한 소개와 공연 정보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경주를 찾은 가족단위 관객에게 유용한 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능 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생 FREE 패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수능 시험 당일인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수험표를 소지한 수능생이라면 누구나 `바실라`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수험생 동반시에는 5인까지 40% 할인을 제공한다.

3년 동안 경주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바실라`는 경주시민들의 문화 혜택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주시민 특별할인`을 진행 중이다. 경주 시민은 R석과 S석에 한해 `바실라` 공연을 균일가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정동극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지난 2011년 `신국의 땅, 신라`를 시작으로 2014년 `찬기파랑가`, 2015~2017 `바실라` 까지 7년째 상설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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