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광주국제식품전`에 참가해 울진군의 대표 수산물인 울진 붉은대게와 `2018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7 광주국제식품전`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했고,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UFI Approved Evernt` 인증을 획득한 국제 수준의 식품전문 전시회다. 참가를 준비한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는 “맛의 일번지 호남에서 열리는 광주국제식품전에 울진 붉은대게와 붉은대게살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소개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울진군 붉은대게와 가공식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 수출 확대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 광주국제식품전의 무료시식행사를 통해 붉은대게살 볶음밥, 대게딱지장, 붉은대게 다리살, 고로케 등 1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소개됐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