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블라블라 데뷔
디지털 싱글 `참 잘했어요` 공개

▲ 신인 5인조 걸그룹 블라블라(blah blah). /FAB엔터테인먼트 제공

5인조 걸그룹 블라블라(blah blah)가 가요계에 데뷔했다.

블라블라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신인 5인조 걸그룹으로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대형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참 잘했어요(Good Job)`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블라블라는 블라블라만의 파워풀함과 조화로운 화음으로 벌써부터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데뷔곡 `참 잘했어요(Good Job)`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를 비롯해 백지영, 린 등 유명 가수들의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김박사(김대현)의 곡으로, 탱고 기반의 섹시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가사, 라틴댄스리듬에 녹인 파워풀한 안무 등이 돋보인다.

블라블라의 섹시하면서 파워풀한 안무는 김건모, 세븐, 신화를 비롯해 최근의 걸스데이까지 수많은 아이돌 댄스를 담당한 국내 최고의 댄스팀 와와(WAWA)의 정재용 단장이 직접구성해 보다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여기에 `굿~ 참 잘했어`라고 반복되는 후크는 곡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단 한 번만 들어도 저절로 후크 부분을 흥얼거리게 만들 만큼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참 잘했어요(Good Job)` 뮤직비디오는 큐브엔터테인먼트 비쥬얼아트팀 이사로 300여편의 뮤비 및 영상콘텐츠를 제작, 연출해 온 김종훈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블라블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농염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의상을 차려 입은 멤버들은 특유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매혹적인 단체 안무까지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신인 5인조 걸그룹 블라블라(blah blah)의 첫번째 앨범.<br /><br /> /FAB엔터테인먼트 제공
▲ 신인 5인조 걸그룹 블라블라(blah blah)의 첫번째 앨범. /FA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앞서 20일 공개된 블라블라의 `참 잘했어요(Good Job)`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완전 섹시해. 이런 느낌의 걸그룹 오랜만”, “벌써 이 노래에 중독돼버렸다”, “여자가 봐도 멋있고 섹시하다”, “블라블라 흥해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속사 FAB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라블라는 연기자 출신 멤버 하정과 효인, 랩퍼 은유리, 무용학도 출신 설화, 지우가 포함돼 음악적인 성숙도뿐만 아니라 인형 같은 외모와 파워풀한 댄스를 추구하는 팀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블라블라는 파워풀함과 섹시함을 두루 갖춘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이제 비상할 채비를 마쳤다”며 “여러 방송 활동 및 공연무대를 통해 대중을 만날 기대로 한껏 부풀어 있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주시해달라”고 전했다.

블라블라는 지난 21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하며, 정식 데뷔일보다 하루 먼저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더쇼`에 이어 22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