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2017년 자랑스러운 울릉군민상 본상 봉사부문은 최강절(63·사진)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에게 돌아갔다. 올해 울릉군민상 본상 다른 부문은 수상대상자를 내지 못했다.

최 회장은 울릉군내 각종 행사지원, 환경정화 및 재난지역 피해복구 봉사 및 피해 현장 급식지원은 물론 장애인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돕기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있다. 그는 또 울릉군 사회복지, 자원봉사 박람회행사지원, 장애인 밑반찬지원 및 배달, 사랑의 연탄배달, 수해지역 피해복구, 된장 담그기 나눔 봉사, 장애인 한마음 어울림 행사, 간장 담그기 봉사에 앞장서왔다.

최 회장의 이 같은 봉사는 총 123회 585시간으로 소외계층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울릉도 개척 135년, 개군 117년 기념식에서 개인 부문 단독으로 봉사부문 자랑스러운 울릉군민상을 받았다.

/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