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11월 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나얼은 정규 2집을 작업 중으로 다음 달 신곡을 선보인다. 새 음반은 2012년 `바람 기억`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1집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솔`(Principle Of My Soul) 이후 5년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규 앨범을 작업 중으로 11월 싱글을 먼저 공개한 뒤 앨범을낼지, 두 장의 미니앨범 형태로 나눠 낼지를 논의 중”이라며 “11월에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신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