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지난 21일 `제4회 울진군 주민복지박람회`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울진군의장, 지역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희망 한걸음, 행복 두걸음, 함께해요 복지울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40개소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박람회 취지에 맞게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표창패 사회보장협의체의 제1, 2기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장애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고 공감하기 위해 임광원 울진군수, 군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의 전동휠체어 체험<사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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