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 학교는 3년째 금연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흡연예방 관련 피켓을 직접 만들어 울릉군청과 울릉읍 사무소 앞,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도동해변공원 등에서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을 중요성을 알렸다.
울릉중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심화형)를 꾸준히 운영함에 따라 또래 청소년들은 담배를 피우기도 하지만 이 학교 학생들은 당연히 담배를 피우지 않는 등 금연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울릉중 윤수연(3)양은 “어르신들이 학생들의 홍보활동을 보고 몸에 해로운 담배를 빨리 끊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