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도 참 섬지기 영농조합 외 2개 업체가 한인이 많이 사는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에 수출, 7월 현재 13만 8천508달러를 판매했다.
군은 수출장려를 위해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아 포장디자인 및 브랜드개발과 수출시장개척에 필요한 판촉비를 진원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국 내 울릉도 특산물 시식회와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