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과 울진군의료원이 지난 달 31일 취약계층 아동 100명의 신체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취약계층 아동들이 기초검사와 알러지 검사 등 20여 개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울진군의료원 인주철 원장은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검진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울진군도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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