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에는 개막공연으로 길놀이 `퓨전국악 콜라보 공연`을 시민과 관광객 등 수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 달 5일은 OST(영화·드라마 등 삽입음악) 스토리를 준비해 `경주를 주제로 한 인기영화 및 드라마`를 팝페라로 재구성해 공연이 펼쳐지며, 12일에는 언플러그드 콘서트로 `지역가수 및 아카펠라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형락 사적관리과장은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경주 동부사적지에서 다채로운 풍경 및 음악과 함께 후회없는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