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해변·망향정해수욕장 일원

【울진】 울진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제7회 워터피아 페스타`가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울진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워터피아 페스타의 주제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3욕(三浴 바다ㆍ산림ㆍ온천)`을 담은 `울진서 여름을 담다`이다.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낮시간 울진 염전해변과 왕피천 수변공간에서는 은어 반두잡기, 구이체험, 워터장애물경기, 수상디스코팡팡, 슬라이드, 수영장, 모래미끄럼틀, 모래조각 만들기, 바디페인팅 등 가족 중심의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워터피아 페스타에서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놀이가 마련돼 있다”며 “올 여름 지친 삶에 활력을 줄 울진의 대표 여름 축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