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북삼초등학교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학생들에게 호국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북삼초는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 관람 및 홍보영상 시청을 통해 학생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공휴일인 현충일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 사이버 참배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급별로 나라사랑 문예행사를 실시하고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및 다부동 전적기념관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북삼초 서금자 교장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호국·보훈교육 및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