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서 군정발전 방안 논의

【칠곡】 칠곡군이 최근 군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칠곡군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간담회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설명과 질의답변,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된 현안사업은 △제6회 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옻나무 숲 조성사업 △전통문화 테마공원 조성사업 △장애인 복지관 준공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 △꿀벌나라 테마공원 조성사업 △지천면 용산리 하늘장터 운영 등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들의 대의기관인 군 의회와의 화합과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조기석 의장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의회 운영으로 군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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