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리포터 등 50명 선발
다양한 축제·문화 체험기 올려
잠재적 외국 관광객 유치 효과

▲ 지난 29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제공

【경주】 경북관광공사가 외국인 유학생과 경북여행리포터의 생생한 경북체험기를 SNS로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29일부터 시작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외국인 유학생과 경북여행리포터, 경유기 50명을 선발해 축제장과 문경일원을 찾아 경북의 생생한 문화체험을 하고 체험기를 SNS로 전세계에 알리는 팸투어를 가졌다.

이들 팸투어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4대 축제로 선정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을 찾아 도자기 빚기와 전통 한복체험 등 전통문화를 직접체험하고, 이어 문경의 석탄박물관 견학과 갱도체험, 옛길박물관 견학, 물썰매 타기와 철로자전거 체험, 고모산성 등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참가한 외국인은 서강대학교 어학당 소속 유학생 20명으로 미국, 벨기에,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들 외국인 유학생 경북팸투어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우리 문화를 기억하고 홍보함으로써 잠재적인 외래관광객 확보와 경북관광을 전세계에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30명은 지난 3월 선발된 경북관광을 홍보하는 SNS운영자들로 경북도를 여행하며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기자단이다.

지난 2012년부터 활동 해 온 이들 기자단은 매월 경북의 가볼만한 곳, 특색 있는 숙박시설,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해 경북관광 명소를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전세계에 알린다.

유학생 웡메이이(홍콩·26)는 “이번 기회를 통해 경북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즐겁고 유익한 기회였다”며 “경북에서의 좋은 추억과 체험기를 고국의 부모와 친구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경북관광 홍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상대로 경북을 알리고, SNS를 통한 홍보는 잠재적 외래관광객 유치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 한다”며 “특히 올해는 도내 지역 축제를 포함한 내실 있는 팸투어를 통해 경북 문화를 바르게 알리고 만족도를 높여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경북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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