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등 17개 항목

【울릉】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울릉도에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사진>를 투입해 해양심층수 취수해역 조사에 나섰다.

울릉도 심층수 취수해역 수질조사는 북면 현포리(수심 약 1천500m), 서면 태하리(수심 약 400m), 울릉읍 저동리(수심 약 720m)의 3개 취수해역에 대해 해수 수질 및 방사능 등 17개 항목을 조사한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신뢰성 있는 분석 자료를 토대로 미래에너지 자원인 `해양심층수`를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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