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군이 청정지역 울릉도를 지키고자 선제적 대응으로 AI·구제역 차단에 나서고 있다.
<사진> 울릉군은 최근 한우, 염소, 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와 가금류(닭) 사육농가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관리와 점검에 나섰다.
또한 구제역 예방을 위해 한우 전 두수에 대해 백신을 접종했고 공동방제단이 전 농가의 축사, 퇴비사, 사료장에 대한 일제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외부인 및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육지 반입 가금류 전면차단, 우제류 임상검사 및 소독 등을 시행하며 가축전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울릉군을 청정지역으로 보존하고자 선제 방역조치로 청정 울릉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