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있다

특히, 지난해보다 산불 다발 시기가 빨라진 만큼 특별대책기간도 예정보다 5일 앞당겨 운영하고,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관리소 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7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주말에는 공무원 등을 동원해 소각산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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