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MBC 목요음악회 등에서 협연을 펼친 소프라노 장은녕과 피아니스트 하영화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 공연자가 무대 위 같은 공간에서 서로 소통과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특정한 격식이 없는 편안한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꽃구름 속에`, `내 마음의 강물` 등 한국가곡과 `여자의 사랑과 생애 op.42` 등 귀에 익숙한 외국가곡으로 구성되며 피아노 독주로는 슈만의 `헌정` 등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군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초대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