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학생 축제인 `임석대동제`의 막이 17일 올라 19일까지 3일 간 교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임석대동제는 매년 5월 총학생회 주최로 열리는데 올해는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가을로 늦춰진 것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학생회(회장 최대석)가 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초청, 함께 문화공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외국인 유학생들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마스터 쉐프 인 동국` 요리대회도 열게 된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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