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공식 사이트(www.tadakimidake.com)에 따르면, 일본 개봉에 앞서 오는 6월7일 도쿄에서 재팬 프리미어 행사가 마련돼 주인공을 열연한 소지섭과 한효주가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호평을 얻었던 화제작 `오직 그대만`은 어두운 삶을 살던 전직 복서 장철민(소지섭)과 대학시절 교통사고로 각막을 다쳐 시력을 잃어가는 전화교환원 하정화(한효주)가 우연히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