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본명 김형수·3·사진1)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2009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열어 매진을 기록한 케이윌은 다음달 `니가 필요해`란 타이틀로 전국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전국구로 확장한 것은 케이윌이 서울 공연에서 보여준 `티켓 파워`와 데뷔 이래 선보인 곡들이 꾸준히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결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