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사기획 KBS 10`이 새해부터 `시사기획 창`으로 프로그램 타이틀을 바꾸고 방송되는 첫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2일 “세계 경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의 단초를 제시하는 신년기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그리스가 재정 위기에 빠진 원인, 세계적 금융 위기를 초래한 미국 월가가 정치의 중심 워싱턴을 점령하게 된 비결 등을 해부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펼쳐진 `부의 정의` 실현을 외치는 각종 시위를 조명한다.
제작진은 “소수 대기업이 전체 부를 독식하는 한국 역시 이런 움직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한국사회에서 부의 독식은 과연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지 살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