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용 부자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주)인텍(대표 김인술)이 (재)포항시장학회에 1천만원을 맡겼다. <사진>

(주)인텍은 연매출액 160억원의 중소기업으로 신제품개발, 다양한 마케팅 판로 개척 등으로 올해 수출이 20% 이상 늘었다.

특히 주 생산품인 래들 필러는 일본(JFE, 신일본제철, 일신제강, 스미토모금속), 대만, 중국 등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수출량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올해는 포항시 중소기업 수출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인술 대표는 포스코 연구원 출신으로 `눈앞의 이익보다는 신뢰가 최우선의 가치`라는 회사경영의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일류기업으로의 성장에 힘쓰고 있다.

현재 포항환경보존감시단 단장, 청하면 개발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지역 발전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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