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그룹 엑소케이(EXO-K), 엑소엠(EXO-M)의 세 번째 멤버를 공개했다.

SM은 27일 밤 홈페이지(http://exo-k.smtown.com, http://exo-m.smtown.com)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exok, www.youtube.com/exom),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웨이보(http://weibo.com/exok, http://weibo.com/exom) 등에 올린 엑소케이·엑소엠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멤버 `타오(TAO)`를 소개했다.

SM에 따르면 타오는 춤과 노래는 물론 탁월한 무술(우슈) 실력을 갖춘 만 18세 소년이다. 엑소케이·엑소엠 중 어느 팀 소속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타오는 강렬한 비트의 음악에 맞춰 무술 동작을 연결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엑소케이·엑소엠은 조만간 한국·중국에서 동시에 데뷔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