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월성원전측에 따르면 양북면 어일리 일대 23만9천225㎡에 조성될 신월성 직원사택은 총 560세대며, 사업비는 1천65억원이다.
내년 7월 부지정지공사가 끝나면 2014년 2월까지 1차로 330세대와 근린시설이 준공되고, 2015년 8월까지 230세대와 운동시설 등 복지시설이 준공될 계획이다.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신월성 직원사택이 준공되면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 상권 형성으로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