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 군위군수가 보훈병원 연계병원인 군위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유공자 가족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군위】 장 욱 군위군수는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병원과의 연계병원인 군위병원을 찾아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고엽제후유증 전우회와 6·25참전유공자회 등 3명의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위문했다.

위문 환자는 고엽제후유증 전우회 이광용(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6·25참전유공자회 김진하(군위군 소보면 복성리), 장무수(고로면 석산리)씨 등이다.

장 욱 군수는 이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와 번영된 조국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유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바탕이 되어 이룩된 것임을 가슴깊이 되새기고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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