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제13회 국민생활체육 경북연합회장배 생활체육정구대회가 지난 4일 5일 양일간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 경북정구연합회(회장 권혁진)가 주최하고, 문경시정구연합회(회장 황선용)가 주관했으며 문경시와 문경시생활체육회(회장 박영서)가 후원해 열린 대회는 경북 11개 시군에 88개 팀이 참가해 800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5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종진 문경부시장, 박영서 문경시생활체육회, 황선용 문경시정구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경기는 남자부, 여자부, 신인부, 혼성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평소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단체전은 포항시가 남자 2개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문경시가 2개부 우승을 차지하는 기량을 뽐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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