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왕영은씨<사진>가 26일 오후 9시5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의 한 카페에서 토크쇼 녹화 촬영중 갑자기 어지럼증과 구토증세를 호소해 동국대 일산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 측은 각종 검사에서 건강상 특별한 이상이 없으며 과로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왕영은씨는 27일 현재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한편 왕영은씨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5분 방영되는 MBC TV 토크쇼 `추억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대돼 촬영중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