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농원에 침입해 고가의 분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께 북구 흥해읍 마산리 홍모(55)씨의 농원에 침입해 산수분경(시가 350만원 상당) 1점과 산당화분재 1점 등 400만원 상당의 분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