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기센터 기계정비팀
농기센터 정비팀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구제역 초소마다 방역소독약이 얼어 방역에 차질이 빚어지자 `다목적 볍씨 발아기`를 물탱크에 설치해 소독약이 24시간 얼지 않고 가동되도록 했다.
농기센터 정비팀은 또 구제역 차단방역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주말도 없이 방역초소 6개소를 순회하며 분무시설 기계 상태를 정비 점검해 왔다.
장욱 군수는 “전국으로 확산되는 구제역을 막기 위해 전 공무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근무자들의 건강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