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문의 해·세계육상선수권대회
김범일 시장 “똘똘 뭉쳐 성공시키자”

대구시는 3일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김범일<사진> 대구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 방문의 해` 등 모처럼 조명받는 해인 만큼 세계 속의 대구 브랜드 가치 높이도록 전 직원과 시민들이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대구 방문의 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50년을 기다려도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기회임으로 전 공직자와 시민이 다함께 똘똘 뭉쳐 반드시 대회를 성공시켜 잃어버린 20년을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대구의 백년대계를 위해 세천, 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등 많은 대형사업에 새로운 공장을 짓고 외지에서 대기업 첨단기업을 유치해 정말 살기 좋은 대구를 되도록 시장부터 신발끈을 졸라매고 앞장서겠으니 전 공직자도 분발하자”고 촉구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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