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53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서정리 박모(63)씨의 축사에서 불이나 볏짚 등 축사 내부 1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내부 용접작업을 하고 있던 중 불이 났다는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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