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취임식 및 선수단 상견례를 갖고 포항스틸러스 새 사령탑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황 감독은 취임식에 이어 선수단 전원 상견례와 함께 2011시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포항스틸러스는 포항의 레전드로 기억되고 있는 황 감독의 포항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오후 훈련에 앞서 팬들과 선수들간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