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 `희망 김천! 시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격년으로 열던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지난해 신종플루 사태로 취소되는 바람에 3년 만에 일반인과 장애인, 다문화 가족, 학생 2만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일반부 경기 11종목, 학생부 경기 7종목, 번외경기 4종목 외에 장애인 경기 2종목을 추가했다.

또 공수특전단의 고공낙하 시범, 21개 읍면동 600여 명의 농악대의 합동공연도 한다.

경기 후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티맥스, 스토리셀러, 홀라당 등 댄스가수, 박상철 조항조 박주희 이혜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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