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회의 막바지 점검

포항시는 5일 종합경기장내 도민생활체전 종합상황실에서 시생활체육회와 해군6전단,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3일 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경북도민생활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기장의 경비 및 교통안전 종합대책, 경기장 및 숙소 소방안전 대책, 전기ㆍ통신 지원 대책 등 5개 분야의 각 유관기관별 분담업무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사항을 점검 및 토론했다.

특히 유관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성공적인 체전을 개최해 체육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김순태 종합상황실장(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들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분야별 맡은 임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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